체조경기장이 아닌 킨텍스에서 공연을 했는데 뭔가 새로운 기분이었다
아무래도 12월이다보니 겨울 분위기의 노래와 리메이크 노래들이 셋리스트에 많이 있었다
중간에 캐롤도 부르고
이건 개인적인 취향인건데 난 12월 특유의 분위기의 공연이 나랑 안맞는다
워낙 일렉이나 락만 들어서 그런가 (그래서 12월에 갈 공연이 제일 없다 ㅠㅠ)
댄스와 발라드를 적절히 섞는 셋리스트가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는데 새로운건 댄스곡들의 배치가 예전과 조금 틀려졌다
디스러브 시작 전 기타리프 소리가 Alesso 노래를 연상시켰다
편곡이 좋았음 세련된 일렉 노래 듣는 느낌
킨텍스 와이파이가 터져서 좋았음
대기장소도 실내라 전혀 춥지 않았음
공연에 큰 변화를 바라는건 무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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