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5 Coldplay first live in Seoul, Jamsil Complex Stadium, South Korea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Fix you 부를때 누워서 부름

When he sing 'fix you', he lay down on the stage.

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이번 콜드플레이앨범이 정말 내 취향이 아니다 ㅠㅠ 울고 싶을 정도로...

전작 Ghost Story 앨범은 타이틀곡만 멘붕이었지 (아비치는 레벨 실루엣 듣고 진짜 전율이 일었는데 이건 아니자나 ㅠㅠ)

정말 다른 곡들과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특히 Magic은 듣고 펑펑 운 적도 있다 콜플 노래중 나에겐 역대 최고의 노래일 정도로

그래서 공연 전 미리 다른 나라의 Setlist를 봤는데 역시나 살짝 취향이 아니었다

actually, coldplay's new album style is not my type. T.T I wanna cry...

Their previous album 'Ghost Story''s atmosphere was really fantastic.

Only the title song was little shocked. At that time, many coldplay fan shocked when they upload their new title song.

Fans relieved when they listened full album.

(Avicii's Level and silhouette is so perfect. However Coldplay and Avicii is...No it isn't my type!!!)

Especially,'Magic',one of my favorite Coldplay song, I listened this song and I cried.

I searched other Asia country's setlist. It wasn't my type.

If I went 2012's Coldplay Stadium tour and Glastonbury, I don't know. Maybe I skip this setlist.

When they sang Viva La Vida and The Adventure of Lifetime, I was panic.

My image of Viva La Vida is...the final song.

When they sang Viva La Vida for the last song, the people feel shudder and all people will sing toghether.

It is perfect for the last song!

It was inevitable because of the new album's atmosphere so they consist the concert stage and setlist.

Nevertheless, the setlist is mixed with old song and the new song. It was pretty good.

It is Coldplay, regardless of, ignore all of my excuses, I must see this concert! It is Coldplay!

만약 내가 2012년 Stadium 투어랑 글래스톤배리를 보고 왔다면...걸렀을 셋리스트일 정도였다

Viva la vida 다음 The Adventure of Lifetime 나오는데 멘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iva La Vida는 뭔가 공연 마지막에 웅장하게 울려 퍼지고 사람들이 떼창 하면서 전율 일으키게 만드는 그런 느낌인데

마지막 곡으로 진짜 딱인데

아무래도 이번 앨범 분위기에 맞게 공연과 setlist를 구성했다보니 어쩔수 없는듯

그래도 옛날 노래들부터 최근 노래까지 다양하게 들을수 있었다

그래도 콜드플레이잖아!

사상 첫 내한인데...당연히 봐야지

한국에서 콜드플레이 보는게 쉬운 일인줄 아나

난 콜드플레이가 주경기장 매진 시킨거도 너무 놀랬다

폴맥카트니경 같은 경우야 살아있는 전설 비틀즈의 멤버이니 당연히 주경기장을 채우겠지 생각했는데

웃긴건 그 공연이 높은 예매율을 보였지만 매진은 아니었다

심지어 블로그에 폴맥경 공연을 초대권 받아서 갔는데 비 와서 집 갈까 고민 했다는 글까지 봤다;;;

I was so surprised because Coldplay's ticket was all soldout and they add another day. And it was all sold out too.

For example, Paul McCartney's concert wasn't sold out. Some zone's ticket was remained.

Even some people recieve free invited ticket and she wrote her blog about the complaint about the weather. She said she wanted to go home because of the weather.

그래서 멘붕인걸까

당연히 매진될거라 생각한 밴드는 매진이 안되고

오히려 생각치도 못한 밴드가 양일 매진이라

(절대 콜플 비하하는게 아니라

전에도 대형 밴드가 내한을 했었는데

티켓 팔리는게 생각보다 저조해서

체조경기장은 커녕 올림픽홀도 못채운걸 하도 많이 보다보니

콜플 주경기장 양일 매진이 놀라운거다

게임 bgm의 힘이 이렇게 큰가?

그린데이도 체조 매진 못시켰자나

만약 푸파가 단공 해도 체조 채울지 의문 ㅜㅜ)

This is why I was shocked.

Some band always make ticket sold out in other country, however they didn't make sold out in Korea.

For example, few years ago Green Day had a concert in Korea but the ticket wasn't sold out.

(I don't wanna belittle Coldplay. I just wonder why only few band sell out quickly in Korea.

Is this because of Korea Starcraft broadcast's BGM?

Many foriegn artist had a concert in Korea and almost band's didn't sell out the ticket.

So I was so surprised because Coldplay sell whole ticket out for the big stadium.)

내한 공연중 주경기장 이틀 매진 시킨 밴드는 처음 아닌가? ㄷㄷㄷ

정말 Viva La Vida 한곡 때문에 이렇게 사람들이 모인건가?;;;;;;;

메탈리카 레이디가가 폴맥카트니도 매진 못시킨 주경기장을 ㄷㄷㄷ

(마이클잭슨 내한때는 어땠는지 궁금)

Is it a first time that the foriegn artist sell all ticket out in the stadium?

Do All people gather because of 'Viva La vida'?

Metallica,Lady gaga and Paul McCartney had a concert in Jamsil Stadium,but it wasn't sold out.

(What about Micheal Jackson? Is it sold out?)

무슨 이유던 간에 이런 대형 투어 규모의 공연을 국내에서 볼 기회가 생겨서 나한테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었다

이런 높은 예매율이 있으니까 크고 화려한 공연을 볼 수 있는거지

근데 이렇게 좋게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

티켓파워를 가진 밴드가 몇 없다니...

Regardless of all reason, It was really good experience for me because there are rare chance to see big concert in South Korea.

Many people buy ticket so the band will make a huge concert.

I try to think positive however I feel bitter.

I was sad because only few band have a ticket power in South Korea.

사실 국내에서 이렇게 티켓파워를 가지는 해외가수가 별로 없어서 큰 공연을 볼 기회가 자주 없어서 씁쓸하다

CF에 실리거나 게임 BGM에 나오거나 드라마 삽입곡 같은 큰 계기가 있지 않는 한은 주경기장을 채우지를 못하니

해외 가서 공연을 볼때 꼭 Stadium 규모의 투어는 봐야 하는거 같다

2012년에 Coldplay 투어를 그때 봤어야 했는데 일정이 안맞아서;;;

사실 그때 다른 밴드들에 더 눈이 팔려서 콜플 투어가 살짝 내 일정에서 뒤로 밀려났는데 나중에 DVD 나온거 보고 완전 후회했다;;;

오늘 내한 공연 보고 더 후회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하다못해 런던 패럴림픽 개막식이라도 갔으면 멀리서라도 봤지;;;

(갑자기 2011년에 지산에 Coldplay 온다고 설레발 치던 기사 생각나서 욱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한 보고 나니 락페에서 부를 규모가 아니란걸 깨달았다 어마무시한 규모의 공연이었다)

If some song appear Korea's commercial or the sope opera or Game Brodcast, the song will really popular in Korea.

I feel bitter.

Only this route can be popular in South Korea these days.

In 2012, I had to see Coldplay in the stadium tour.

If you go to the Europe or other country, you must see stadium concert. It was incomparable to Korea's concert.

Also it is hard to see huge concert in South Korea.

If you see the stadium concert, there are lots of special different effect.It makes you astonished.

Actually, in 2012, I care other band. So I forgot to see Coldplay.

When I was in Europe, there are so many big band's concert so It was really hard to decide to choose.

I had to London Paralympic opening ceramony.

When I saw Seoul's concert, I regret more and more.T_T

(Suddenly I remind in 2011. Jisan rock festival lied in the newspaper. They will cast Coldplay. And it was rumor.)

When I saw Coldplay's conert, now I know why Korea rock festival didn't cast Coldplay. Maybe it is because of the budget.)

내가 이 영상 보고 너무 이뻐서 진짜 감동하고 잊을수가 없었지 ㅠㅠ
When I see this video, it was so beautiful so I can't never forget.

Mylo Xyloto Tour DVD 영상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게 관객들한테 준 야광팔찌? 아무튼 빛들을 제어해서 노래 나올때마다 다른 색깔들로 반짝이게 만드는게 너무 예뻐서 잊을수가 없었다

그 영상이 너무 인상깊어서 잊지를 못했다

과연 어떻게 한걸까 생각해 보기도 했다

팔찌를 나눠주고 그걸 콘솔에서 제어하는거였구나 진짜 멋졌다

When I saw Mylo Xylot tour DVD, the LED wristband was so amazing.

All wristband displays different color, and it looks so beautiful

It was really impressive for me. I can't forget that.

I really wonder how they control the light.

Now I know. They control in the main stage. It was so amazing.

근데 그걸 벌써 국내에 도입한 밴드가 있었다는게 더 놀랍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도대체 해외에서 뭐 괜찮다고 보고 오기만 하면 순식간에 국내에서 다 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nd I was so surprised because Korea band already introduce that LED wristband.

When I saw some great concert or exhibition in foriegn country, and South Korea copied and introduce it!

아무리 셋리스트가 내 취향이 아니었어도 이번 내한은 정말 역대급이었다

그냥 노래만 듣는게 아니라 볼 거리들도 엄청났다

우선은 표가 엄청나게 팔렸으니 당연히 공연의 규모도 크게 할 수 있었던거고

덕분에 이런 큰 규모의 공연을 볼 수 있었다

Even the setlist wasn't my type, the concert was the greatest in South Korea.

Because of the ticket power, the concert shows lots of visual treat,not only the song.

They sells lots of ticket, so they can prepare the huge concert.

The ticket sales are really important.

위에도 썼었지만 제일 좋았고 인상깊었던게 자일로밴드였다

콜플 하면 계속 떠올릴 정도로 인상깊었던 관객들의 야광밴드가 이런거였구나

곡이 바뀔때마다 바뀌는 야광밴드가 너무 예뻤다

크리스마틴은 엄청나게 뛰어다녔다

무대 끝에서 끝까지
The home of Gangnam Style...T_T...ha...haha...

항상 메인무대에서만 연주하던 락밴드를 주로 봤었는데

이렇게 넓게 이동하면서 노래하는게 생소했다

이런건 공연 실황 볼때만 본건데 직접 보다니...감동

별로 좋아하지 않는 Chainsmoker지만 솔직히 노래는 너무 좋다;;; 젠장

개인적인 생각인데 Avicii보다는 Chainsmoker랑이 좀 더 나은 느낌;;;

Coldplay를 처음 알게 된 노래가 In my place인데 그걸 셋리스트에서 듣다니...기분이 묘했다

그 당시 In my place 듣고 한창 왈가왈부했던게

이 노래가 그래미 상? 살짝 의외인데 하면서 들었던 기억이 난다 ㅎㅎㅎ

그땐 이정도의 대형 밴드가 될줄 상상도 못했지

콜플에 관심이 없더라도 꼭 봐야 할 내한 공연이었다

Magic은 정말 아무리 들어도 너무 좋아 ㅠㅠ 이걸 현장에서 듣다니 ㅠㅠ

이젠 락밴드도 활발한 활동과 팝스타들 메인스트림과의 콜라보 적극적인 홍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해야만 대형 락밴드가 되는듯 하다

콜드플레이같은 경우는 지금까지 여러 콜라보도 많이 했고 사실 헐리우드 가십면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고;;;

뭔가 지금은 브릿팝밴드라는 느낌보다 마룬파이브 같은 대형 팝밴드 같은 느낌이 강하다;;; 틴팝밴드 말고 ㅡㅡ

마룬파이브보다는 좀 더 중후하고...감성적인 끝내주는 피아노 사운드가 있으니...

공연이 끝내주기도 했고 너무 좋았는데

그냥 공연 보고 나서 뭔가 계속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메인스트림을 노골적으로 밝히는걸 싫어하다보니

내한 티켓파워도 좀 충격적이라...

그냥 모르겠다 ㅎㅎㅎ

스탠딩에서 사람들이 엄청 밀어댈줄 알고 몸사렸는데

처음 시작때만 밀고 나중에는 하나도 안밀어서 정말 편하게 봤다

이럴줄 알았음 몸사리지 말고 과감히 앞자리에 있을걸 ㅋㅋㅋ
크리스마틴이 그렇게 온 무대를 뛰어다녔는데 아무도 그를 쫓아서 스탠딩존을 휘젓지 않았다 다행이다

I scared because I thought people will push a lot when the concert start.

However it wasn't. It was pretty comfortable.

If I knew that, I must go to the front of the stage.

공연 시작전 리허설 하는 소리가 들렸다

머천다이즈 사고 싶어서 좀 일찍 갔는데

사람들이 미처 발견 못한건지

잘 안보이는 곳에 포토존이 있었고

거기서 리허설을 들을 수 있었다

셋리스트에 없는 곡도 부른거 같았는데... violet hill 맞나?

크리스마틴이 뭔가 뭐라뭐라 했는데 못알아먹음 ㅡㅜ

그냥 개인적인 셋리스트랑 공연 외부적으로 내가 생각할게 많아서 그렇지

공연 자체는 너무 훌륭했다

공연도 거의 정시에 시작하고

스탠딩 입장도 너무 매끄럽게 진행됐다

음향도 크게 문제된건 없었고 (주경기장 음향은 그냥 포기할건 포기해야 됨 ㅜㅜ)

화려한 연출과 조명들...끝내줬다

The setlist wasn't my type only.

The concert was so amazing.

They start on time and the staff control the concert smoothly.

There are no trouble in the concert.

And they shows so amazing thing. It was memorable night.

블러 하이드파크 공연때처럼 먼 길을 미친듯 뛰어 자리 잡아야 되는거 아닌가 해서 엄청 걱정했는데(그때 너무 심하게 뛰어서 잠시 호흡곤란 왔었음 ㅡㅡ) 생각보다 스탠딩을 편하게 봐서 신기함 ㅋㅋㅋ

everglow에 완전 꽂혀서 미치겠다 ㅜㅜ

콜플 노래의 피아노 선율들은 왜 이렇게 슬픈지

I am addict to 'eveglow'.

Coldplay's some song's piano sound makes me cry.

수퍼볼 콜플 공연에 멘붕됐는데
이제 라이브 갖고 왈가왈부 하면 안되겠다 ㅋㅋㅋ
저렇게 온 무대를 뛰어다니는데 ㄷㄷㄷ

콜플 공연 보니 2012년에 유럽에서 행복했던 때가 생각나서 더 감성에 젖어버렸다 ㅠㅠ
그래서 엄청나게 주절대는걸지도 그때가 너무 그리워서
When I saw Coldplay's concert, it reminds my happy life in Europe in 2012.
It makes me emotional.T_T

생각해보니 2012년에 왜 콜플 선택을 안하고 블러 공연을 보러 갔는지 기억났다
시간은 제한적이고 공연은 금전과 시간때문에 몇개만 볼 수 있었는데
블러는 그때 안보면 다시는 볼 수 없을거 같았고
콜플은 웬지 내한도 할거 같았고 음반도 더 나올거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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