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was really good to watch Sigur Ros stage in Korea Festival.
The setlist and the stage were same as last tour's concert in Seoul.
So the setlist's atmosphere is gloomy than the previous tour.
If you went to last tour's stage, you watch the same concert.
I think Berlin's setlist is better than now.
At that time, the atmosphere was more dreamy.
This year's Jisan line up is lacked than before.
I really hope to see Sigur Ros again within few years.
페스티벌에서 시규어로스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쉬웠던건
작년 내한 공연 셋리스트랑 구성이 똑같았음
근데 작년 셋리스트가 전에 내가 봤던 투어때보다 좀 우울한 느낌이 강함
그래서 작년 내한 갔다 온 사람들은 같은 공연을 한번 더 본 거나 마찬가지
베를린에서 본 셋리스트와 구성이 좀 더 괜찮았었음
우울함보다 그땐 정말 야외에서 지대로 몽환적이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지산은 여러모로 올해 라인업 구성이 좀 별로인듯
몇년 뒤 시규어로스를 다시 꼭 페스티벌에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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