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일 수요일

2015 UMF Korea















Everything was rubbish except Artist's stage, I don't wanna go this festival anymore.
대형 DJ들의 공연 외에는 다 별로였던 페스티벌, 웬만하면 다신 안가고 싶은 페스티벌

원래 욕으로만 가득찬 후기를 엄청나게 길게 썼다가 그냥 다시 씀
근데도 글이 길어졌네 ㅠㅠ

국내의 작은 음악시장에 비하여 너무 과하게 엄청난 라인업을 올해 가져와서 덕분에 잘 보긴 함
특히 드디어 보게 된 Knife Party...최고였다

I think they use luggage room for earn a money.
2 years ago, they prohibitted not to bring the camera, however, when I entered the stadium, there are so many people who brings their own camera.
This year, they notice the people can bring small digital camera to the festival.
When I went to the festival, the staff block me not to bring the camera and order me to pay the luggage room.
If I want to find something in my luggage, I must pay almost $2 per a time.
It is like a poor country to earn a money.


There are no ATM machine in the festival.
Where can people withdraw their money?
When the people ask the staff to withdraw the money, they answer "Go out of the festival."
However, we can't re-enter the festival if we go out the festival.
It is a stupid answer.

하지만 그 외에는 개인적으로 나랑은 참 안맞고 맘에 안드는 페스티벌이라 정말 다시는 안가고 싶은 페스티벌
2년 전에 처음으로 UMF Korea를 갔다가 열 받아서 다신 안간다 했으나 올해 나이프파티 때문에 억지로 오게 됨 ㅠㅠ

(2년전 UMF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면
페스티벌에서 보통 사진 영상 다 그냥 찍고 딱히 심하게 단속도 안해서
난 아무 생각 없이 작은 가방에 카메라 넣고 집을 나섬
입구에서 내 가방을 뒤지더니 이건 반입 못한다고 강제로 물품보관소에 카메라를 맡기도록 시킴
뭐 이렇게 까다롭게 구나 욕하며 들어가니까 여러 사람들이 카메라 심지어 DSLR까지 동원해서 사진 찍고 있었음
친구한테 물어보니 대낮에 샤이니가 출연 했을때는 대포 여신들까지 출몰 했다고 함)

In UMF homepage,
They noticed people can bring small digital camera.
However the staff prohibitted all kind of digital camera.
People asked about the notice in the homepage, the staff didn't explain anything.
When I entered the UMF, someone bring the digital camera and took a photo.
2 years ago, they did same thing.
올해도 마찬가지였음
홈페이지 공지에는 소형 디카 반입 가능이라 그랬음
그래서 소형디카 가져갔는데
스텝이 꺼내더니 다 필요없고 그냥 무조건 다 안된다
또 유료 물품보관소 강제행
말도 안통하고 홈페이지에 공지 올리지 않았냐 했지만 모르겠고 그냥 무조건 안된다 아몰랑 시전
결국 내 돈주고 억지로 물품보관소에 물건 맡겼어야 했음
들어갔는데 또 어떤 사람은 디카 들고 와서 사진 찍고 있었음

I went lots of festivals and concerts.
Usually Boy band or Girl band (Especially Asia) used to prohibit to take a photo.
It was the first time to get my camera from the festival.
I know it is promoter's right.
I can't say anything to them.
However, many festival used to not to prohibit about the camera because they respect to people's freedom.
Boyband and Girlband's concert didn't take a camera away.
They just prohibit to take a photo.
Is it a way to earn a money with luggage room?
If UMF's guideline is like that, I will find another festival.
There are many festivals what I can enjoy more. I have a right to choose.
지금까지 수많은 내한과 페스티벌을 갔지만 이렇게 사진이나 영상에 심하게 군 것은 아이돌 공연과 UMF가 처음이다
솔직히 페스티벌 조직위가 갑이긴 하지
이 상황에서 관객들을 잡고 단속해도 할 말이 없는거고
그런데 보통 자기들 페스티벌 홍보나 즐기는 자유를 위해 웬만해선...진짜 안막는다...
UMF가 처음이었다 아이돌 가수 공연에서도 카메라를 아예 뺏지는 않는다 현장에서 찍는걸 막아버리지
이건 완전 자기들 물품보관소 돈 벌려고 작정한건가?
페스티벌 측에서 사진이나 영상 안된다고 막고 권리 찾겠다면
나도 소비자의 권리로써 그런 자유 없는 페스티벌은 안갈란다
나도 선택할 권리가 있지

물품보관소 얘기가 나와서...
물품보관소 한번 맡기는데 5000원
그런데 중간에 물건 하나 꺼낼때 마다 2000원 추가 지불
아주 제대로 장사하는구나...

I heard we can't use toilet in UMF every year so I didn't eat and drink anything.
This year was the same. We couldn't use toilet in UMF.
Many people were in trouble because of the toilet.
Why UMF couldn't solve this problem?
(I thought Jamsil Complex stadium toilet hard to use. However, in Global Gathering and Sir Paul McCartney's concert, there were no problem to use the toilet.)
화장실은 하도 쓰기 힘들다는 악명 들어서 아예 아무것도 안먹고 사용도 안함
2년전은 화장실 줄 너무 길어서 여자들은 화장실 쓰기도 힘들었다는데
올해도 대충 듣기로는 미치는 줄 알았다고들 하더라
화장실 쓸 수가 없어서 별 드러운 꼴 다 있었다고 하고
(원래 주경기장이 화장실 쓰기가 이렇게 힘든건가 생각했지만
작년 글로벌개더링이나 올해 폴맥경의 공연때 화장실 쓰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They suddenly noticed Nicky Romero and Alesso can't come to UMF.
And they refund the ticket without high commision.
당일인가 하루전날 DJ 두명의 갑작스런 공연 취소 통보
그래놓고 수수료는 다 떼고 환불 해 주겠다고 함
닉키로메로나 알레소 팬들은 정말 화가 날 일...
작년 나이프파티 취소때 글개는 어떻게 환불 해 줬는지 새삼 궁금해짐...

The staff didn't know where is VIP ticket's facility.
프리미엄 티켓 주고 빨리 들어온 관객들에게 프리미엄 시설 어디서 이용 할 수 있는지 안내도 제대로 못하고 스텝들이 시설 위치도 모름

The people can't re-entry the festival.
There were only few toilet and there were no ATM in the festival.
It is hard to enjoy the festival.
이틀동안의 페스티벌인데 한번 들어가면 재입장 불가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하도 쓸 수가 없어서 인근 지하철 역 화장실이라도 사용하려 했건만 이거도 못 하도록...

근데 공연장 안에 ATM기 없음
스텝들한테 그럼 돈 어디서 뽑냐고 물어보니까 나가서 뽑으라 함
아니 나가면 못들어 온대매?
진짜 앞뒤 안맞는 말만 계속 해대고

쓸데 없는 스테이지도 너무 많이 만들었음
Mat Zo가 얼마전에 돈 얼마만 주면 UMF 서는거 식은죽먹기라 했는데
이렇게 스테이지 많이 늘리면 그런 사람들이 참 많이 늘어날거 같다
위에 비치 스테이지...저건 사람 많을때 찍은거다
전날엔 한두명 있었다고 함

I don't wanna see K-pop singer in the festival.
I know they gather many fans.
However, the most festival goers sick of K-pop.
They want to enjoy another music.
Why we watch K-pop singer even in the festival?
I was really upset because of my small digital camera, maybe I won't go UMF again because of this weird atmosphere. I don't want to see that snobbish artists.
국내 K pop 가수들 끼워서 공연하는거...이건 뭐 말하기도 뭣 하다 에휴
덕분에 페스티벌에 아이돌 팬들이 자기들은 이런 페스티벌에도 나온다 누가 잘났다 허세에 꼴불견
(락페는 정말 다행인게 웬만하면 아이돌을 안부른다...몇년전 펜타 빼고 ㅡㅡ)
카메라때문에도 빡쳤지만 이런 분위기도 짜증나서 다신 안가고 싶어졌다. 그 페스티벌에 나왔다고 무슨 세상에서 제일 잘난줄 알아

어떻게든 짤막하게 쓰려 했는데 다시 써도 이렇게 길어졌다 ㅡㅡ

I wonder how many people bought the ticket.
I know UMF Korea always provide many free ticket.
관객수도 의문인게
매년 초대권을 어마무시하게 뿌려대는거 뻔히 알고 있음
실제 유료 관객이 얼마나 될지 궁금함

Some people think UMF is in a surplus.
I have doubts about this opinion.
Korea's almost festival can't earn a money a lot.
Only few festival is in a surplus.
Compare to other country's festival, only part of the people buy the ticket.
Still many people get a free or invited ticket in Korea.
Korea UMF ticket isn't expensive than another country's UMF.
UMF Japan's line up is almost same, however their ticket is more expensive than Korea ticket and the ticket is almost sold out.
It shows Korea UMF's status.
누가 올해 사람 모인거 보고 흑자일거 같다는 소리 하는데...
솔직히 나는 과연 그럴지 의문이다.
국내 페스티벌들 대부분이 적자라는건 페스티벌 다녀본 사람들은 거의 다 알거다.
특히 락페 일렉페의 경우 해외 아티스트들을 대부분 섭외하는데 그 개런티 지불한 만큼 유료 티켓이 안팔리는 상황이다.
그나마 그민페 정도가 흑자를 유지한다고 얘기를 들었다.
움프? 매년 어마어마하게 초대권 뿌려서 유료 관객들 원성을 그렇게 사는데?
과연 올해 유료 관객수는 얼마나 될까?
대부분 페스티벌들이 어떻게든 초대권을 뿌려서 관객수 부풀려서 스폰서 받아내는데만 급급하지 문제의 본점은 별로 관심이 없는 듯 하다
티켓 값이 다른 UMF 개최하는 나라들의 티켓보다 훨씬 싼 이유가 뭐겠음? 표가 그만큼 안팔리니까 티켓값도 왕창 올리지도 못하는거 아냐...(일본은 이틀권이 거의 40만원인데도 매진이었다)
사실 라인업은 건너편 일본 라인업만큼이나 꽤 꽉 찬듯 했다...
그만큼 개런티를 엄청나게 지불 했을텐데 그정도로 흑자 전환? 과연 그럴까 싶다.

The music industry in Korea is very small.
UMF Korea manages five stages.
In headline time, they manage two stages. It is hard to gather people both of the stage.
Big festival used to do like that. Because they gather so many people.
And another 3 stages were useless.
I don't know why they manage so many stage.
Is it about Mat zo's UMF headliner theory? ($100,000???)
그리고 이렇게 규모 작은 시장에서 페스티벌을 하는데 다섯개의 스테이지를 운영한다는 얘기 듣고 황당했다
사실 헤드라이너 공연 겹치게 하는거도 정말 무리수란 생각 들었다
몇년동안 공연하는 안산 락페도 헤드라이너와 섭헤드는 겹치게 하는 경우는 없다
해외 페스티벌에서나 헤드라이너 공연이 동시에 3팀이 공연을 하지...
근데 국내에서 헤드 시간에 2팀이?
진짜 올해는 거품으로 어떻게든 있어 보이게 할려고 작정한 느낌이었다
메인 스테이지 라이브 스테이지 외의 3개의 스테이지는...진짜 있으나 마나 한 곳이었다...
디제이만 공연하고 사람도 없고...
혹시 이게 맷조가 까발린 10만달러...혹시 돈 받고 디제이 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 왕창 마련 한건가? 이런 생각까지 들 정도다 (이 부분은 순전히 내 망상임)

To be crowded festival, UMF gave free ticket to Korea Celebrity.
I wonder how many Korea celebrities love EDM.
올해 관객수를 위해 초대권도 많이 뿌린거 같았다
사실 연예인들중에 일렉 좋아서 관심 가지고 공연 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다
내한 공연들을 엄청나게 다니고 페스티벌도 많이 다니다 보니 공연 보다 보면 아 이 연예인은 이 가수 정말 좋아해서 보러 왔구나 하는게 보인다
근데 올해 움프?
브앞석에 갑자기 엄청나게 많은 연예인들 출동했다 하더라 평소에 공연 많이 보는 사람이 맞는가 싶은 사람들이었다
초대권을 엄청나게 뿌렸나 싶다
일반 초대권이야 매년 많이 뿌리는거 같고...

Most of all, still most Korea people doesn't buy CD and ticket.
EDM's popularity increases a lot, still Korea people didn't go to the concert.
In Korea Club? Only the people who wants to date someone prefer to go to the club.
How many people go to the club who wants or enjoy the electronic music?
Also club manager doesn't know much about EDM industry's trend.
Club Octagon kick out JamieXX few years ago, I think this rude situation is about that.
무엇보다 이렇게 문제도 많고 매년 불만은 커지고 유료 관객수에도 의문이 드는데...
무리하면서까지 유지 할 바에야 계약 기간 후에는 안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국내 페스티벌 만드는 대표나 클럽 운영자들의 문제는 이상만 무지 높지 현실을 잘 모른다는거다.
물론 안그런 사람들도 있을거다.
해외의 Tomorrowland나 UMF 보면 영상 보면 어마무시하게 화려하고 멋있다.
그만큼 그 나라 음반시장도 크고 사람들이 공연을 많이 보러 온다는거다.
EDM의 인기가 갑자기 확 올라갔다고 해서 한국 사람들이 그렇다고 공연을 더 보러 가는것도 아니고 음반을 더 산거도 아닌데 해외의 그런 화려한 모습들에 혹해서 자꾸 페스티벌들만 만들어 내니 거기 사람이 갈까?
클럽도 마찬가지다. 나이트 운영하던 사람들이 일렉이 좀 대세라고 클럽을 나이트 운영하는 식으로 음악 공연보다 다른 것에 중점을 맞추니 클럽 분위기는 유흥에만 중점이다 클럽 운영자들이 일렉에 관심 있고 능통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니까 옥타곤에서 제이미XX를 5분만에 쫓아내는 무례한 짓을 하지
일렉 음악 듣고 싶어서 클럽 갈 분위기가 아니라는 거다
해외의 그런 화려함을 쫓고 싶다면 국내 시장에서는 엄청난 희생이 필요한 상황이다

페스티벌이 성공을 이루어 낼려면 그 전에 국내 음악시장이 더 살아야 하는데, 아이돌 외에 음반은 소비량이 거의 없고 악순환이 반복되어 점점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줄어 드는 느낌이다
어떤 한해에는 한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한 주에 몇개의 페스티벌이 할 정도의 심한 과잉 현상이 있었던 해도 있었다
물론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UMF Korea도 첫 회에는 많은 기대를 안고 화려하게 시작하는듯 했지만...
매년 운영 미숙으로 인해 관객들의 원성을 사고 유료 관객도 끌어 모으지 못하는거 보면...
과연 언제까지 한국에서 UMF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만약 어떻게든 재계약을 한다고 쳐도 매년 이렇게 관객들의 원성을 사는데 언제까지 관객들을 어거지로 끌어 모을 수 있을까?

일단 난 2회때 제대로 정 떨어진 이후 절대 안가고 싶은 페스티벌 중 하나로 마음속에 콱 박혀 버렸다 올해도 역시나 많이 실망했고

MERS때문에 초대권 받고도 안간다는 사람들도 꽤 많았는데 과연 유료 관객수가 얼마나 될런지 궁금하다
Because of MERS, lots of people who has a free ticket didn't go to the UMF. I wonder how many people buy the ticket.


Last month, there are so many stupid things in Ansan Valley Rock festival.
UMF Korea and Ansan Rock Fest...
They are in a dead heat! haha
근데...
지난달 말에 있었던 안산락페가 엄청난 병크를 터뜨려서...
UMF Korea와 올해 안산
둘중 누가 최악인지 진짜 막상막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n my opinion, UMF Korea is my worst festival ever. I won't go there.
In Ansan, I didn't feel any problem in my way.
근데 난 개인적으로는 UMF Korea가 더 싫고 다시는 안갈거다
안산의 경우는 내가 이동하는 동선에서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고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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