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7일 화요일

데이브그롤은 그가 푸파이터스 무대의 왕좌를 디자인 할 때 ‘X같은 연처럼 높이 나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NME 번역
싱어는 워싱턴 DC에서 그의 밴드의 컴백쇼 공연 할 때 쓸 큰 왕좌에 대해 논의했다
 
 
푸파이터스의 프론트맨 데이브그롤은 이번 주말의 라이브 컴백쇼에서 보여준 큰 왕좌에 대한 영감에 대해 상세히 전했다
이 미국 밴드는 일요일 밤(7월 4일) 워싱턴 DC의 Robert F Kennedy Memorial Stadium에서 20주년 공연을 가졌으며, 이 공연은 데이브그롤의 최근 다리 부상으로 인한 UK 스태디엄 투어와 글라스톤베리 헤드 취소 이후 첫 무대였다.
그롤은 6월 12일, 스웨덴의 고텐버그(예테보리)의 공연 도중 무대에서 떨어져서 부상을 당했고, 그 후 부상으로 인한 고통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마쳤다.
토요일 워싱턴DC의 공연에서, 그롤은 큰 왕좌에서 기타와 빛 그리고 앰프로 둘러싸여 있었고, 그의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그는 공연을 할 수 있었다.
‘Big Me' 공연 전, 그롤은 이 왕좌를 어떻게 디자인 했는지 설명했다. 그는 ’신사숙녀 여러분, 제가 이야기를 하나 하려 합니다. 몇주전 저에게 웃기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우리는 투어 중이었고 유럽에 있었습니다. 스웨덴에서 공연 중이었습니다. 그날은 오늘과 같이 아름다운 밤이었고, 많은 사람들로 가득찬 스태디움 이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셋리스트를 공연하기 시작하고, 거기까진 좋았죠,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난 X같은 무대에서 떨어졌어요.“
 
 
“내가 뭐라 할 수 있겠어요? 나는 땅을 디디기도 힘들었어요, 다리를 다쳤으니까요. 하지만 난 아주 멋진 의사를 만났고 그가 말하길 ‘이거 봐요, 당신 다리가 완전히 뒤틀렸어요. 난 이걸 제대로 바로 잡아야만 해요.’ 그리고 그는 바로 그 장소에서 치료 해 줬어요. 그리고 난 ‘난 이 X같은 공연을 바로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그는 ‘아뇨, 기다려요, 우리가 당신을 위해 부목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난 ‘그럼 당신이 부목을 대 주면 난 바로 공연 할 수 있나요?’ 라고 말했어요. 우리는 정말 멋진 공연을 했어요, 하지만 난 그 후 바로 X-ray를 찍으러 가야만 했고, 주사를 맞았어요. 나는 병원으로 갔고 수술에 들어갔죠...그리고 난 생각했죠 ‘젠장, 우린 공연 취소해야겠구나. 나 공연 취소하기 싫은데...’ 그래서 난 옥시코돈을 좀 먹은 뒤 그림을 그렸어요...나는 X같은 연처럼 높이 올라가는 거죠. 나는 말했어요 ‘난 세상을 위해 이 투어를 잃기 싫어요, 그러니 이 왕좌를 만들어 줘요.’ ”
 
그리고 그롤은 다음과 같이 왕좌의 스케치를 보여줬다. (이미지는 NME 링크 참조) 그리고 이 싱어가 이 상황과 그의 왕좌에 대해 의논하는 비디오도 보여줬다.
 
 
푸파이터스의 워싱턴DC 공연은 RDGLDGRN, Trombone Shorty, Joan Jett 그리고 the Blackhearts, Gary Clark Jr., Heart, LL Cool J, Buddy Guy 그리고 Trouble Funk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서포트도 있었다.
 
이 밴드의 셋리스트는 크게 히트했던 'Everlong', 'Monkey Wrench', 'Learn to Fly', 'Big Me', 'All My Life', 'Breakout', 'Best of You' 과 같은 베스트 송들이 다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푸파이터스는 그의 어머니가 'For All The Cows' 도중 무대에 올라 왔을때 Queen/David Bowie의 'Under Pressure'를 커버하여 공연했다..
 
 
 
 
+ 이 왕좌와 함께 푸파이터스가 한국 안산으로 오는건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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