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일 목요일

20150930 Muse Live in Seoul, Korea 2015 뮤즈 내한공연

















































Some staff has a Shinhwa fan. haha
한 스텝이 신화콘서트때 부채를 가지고 있다 ㅎㅎㅎ



























Their first Seoul concert was maybe 8 years ago...
It was my first standing zone and it was really hard.
I couldn't catch the fence so many people pull and push and hit. I just endure not to die. I was so scared.
After that, I never bought the standing zone ticket in Muse concert.
This time, I was so lucky so I bought the good number of the standing ticket.
I try to go to the front of the standing zone because this number can catch the fence.
If I can't catch the fence, I must go to the behind zone of the standing area.
Some people try to cut in the fence.
I was upset because of that people.
They try to cut in with their arm.
첫내한이 무려 8년전인데...
그게 내 첫 스탠딩이고 호되게 당했다...
펜스 못잡은 앞구역이었는데 엄청나게 밀쳐나는데 잡을 곳은 없어서...진짜 죽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버텼다 정말 무서웠다
그 이후 다시는 뮤즈 스탠딩을 앞쪽으로 가지 않았는데
이번에 티켓팅을 하면서 꽤 앞번호를 운좋게 예매하게 되고
스탠딩 앞쪽으로 다시 가 보고 싶었다
펜스를 잡을 수 있는 번호니까
펜스를 못잡으면 절대 앞구역 가면 안된다
오늘도 펜스 못 잡은 사람들은 엄청나게 고생했다
그리고 펜스에 스물스물 팔을 집어 넣는 사람들 조심해라
이 사람들 공연 시작하고 전부다 끼어 들어 오더라 새치기들
만약 팔 집어 넣는 사람이 있으면 앞으로 절대 못들어 오게 제대로 버티고 방어해야 할 거다
오늘 난 당해서 솔직히 화난다

I think Muse concert's concert is the largest audience of foreign bands in Korea.
Their standing ticket was sold out.
락 밴드의 내한 공연중 공연 관람자 수가 가장 많을거 같았다
체조경기장 스탠딩이 무려 매진이었다 ㄷㄷㄷ
꽤 좋은 자리들도 다 팔렸고 뒷쪽만 조금 남았다

When I arrived in the concert hall, there were many people already.
The merchandise's line is so long.
They display some merchandises.
Some fans prepare for the concert's event and they showed some signboards.
공연장 도착하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고
머천 줄도 꽤 길었다
많은 팬들때문에 디스플레이까지 해 놨더라
팬들은 이벤트를 위해 피켓까지 준비해서 홍보했다
한국 내한 하면 뮤즈 뿐만 아니라 다른 밴드들의 팬들도 핸드폰 라이트를 키거나 꽃가루를 뿌리는 이벤트를 꼭 준비하더라
내한 공연때 밴드들이 이 이벤트에 많이들 감동하고 가니까

펜스에선 사진이나 영상은 거의 포기해야 함
내가 갖고 있는 장비들도 너무 오래됐고
그나마 찍을만한건 꺼냈다가 스텝들에게 관리대상이 됨
오늘도 꺼내기만 했다가 바로 한소리 들음 ㅜㅜ

그래서 사진 질들이 엉망이다 ㅠㅠ
내 핸드폰은 왜 이럼?
그나마 그 오래된 디카로 찍은 사진들이 괜찮음

시티브레이크를 안가서 꽤 오랜만에 뮤즈 공연을 보는 거였는데...
사실 이번 앨범에 대해...말이 많았다
뭔가 예전의 히트곡들의 재연같지만 그만큼 퀄리티가 올라오지 않았다는 말도 많았고
나도 처음에 듣고 Psycho를...Uprising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 할 만큼 혹평을 내렸으나
이거 들으면 들을수록 Psycho만의 매력이 있고 그...가사나 뮤비에 들어 있는 메세지들이 자꾸 생각나니까...
Psycho라는 곡만의 특징을 감상할수 있게 되더라

시티브레이크를 안봐서 Madness 라이브도 처음 들은거였다 ㄷㄷㄷ
Madness 라이브가 이렇게 멋질줄은 몰랐다 ㄷㄷㄷ



















Mercy는 Starlight...ㅎㅎㅎ...
앵콜이 Mercy였는데 이거 완전 장관이었다 ㄷㄷㄷ
TIRO나 Hysteria는 뭐 말이 필요 없고
Madness 라이브를 처음 들었는데 분위기 몽롱하고 좋더라
앞구역의 단점이 너무 힘드니까 곡 연주에 집중을 잘 못하는 거였다
펜스 잡았어도 많이 밀치니 좀 힘들긴 하더라;;;

The Seoul Olympic Gymnastic hall's sound was always bad.
However, this concert's sound was so good. It was clean.
체조경기장 음향이 이렇게 좋았나 싶을 정도로 락 공연에서 음향이 쩔었다
락 공연인데도 불구하고 베이스 웅웅대는 것도 없고 전체적으로 좀 울리는거 빼곤(이건 뭐 실내체육관 특성상 어쩔수 없으니) 정말 깔끔했다 ㄷㄷㄷ

간만에 빡세게 스탠딩에서 공연 봤네 ㅎㅎㅎ
근데 제대로 뛰면서 놀지를 못해서 조금 아쉬웠다 ㅎㅎㅎ
앞펜스 버틴다고 뛸 공간도 없었다
아무래도 제대로 방방 뛰면서 노래 들을려면 뒤로 가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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